아르기닌의 여러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아르기닌이란?

최근에 피로회복과 성기능 향상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아르기닌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아르기닌의 어떤 것인지,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르기닌은 체내에서 L-아르기닌 형태로 존재할 때 생리적인 활성을 나타내는 준 필수 아미노산 입니다. 어린이 같은 경우 체내에서 아르기닌을 효과적으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 섭취를 통해 보충해줘야 하지만, 성인의 경우 요소 순환 과정을 통해 아르기닌을 합성할 수 있습니다. 요소 순환 과정에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외부에서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아르기닌은 요소회로에서 오르니틴과 요소로 분해되어 독성 암모니아를 배출 하도록 합니다. 혈관을 이완시키면 동맥으로 더 많은 혈액이 흐르도록 하는 산화질소를 생성합니다. 또한 간 해독을 돕는 간 기능 장애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다량의 L-아르기닌은 성장 호르몬 및 프로락틴의 뇌하수체 방출을 자극하기도 하는데, 뇌하수체 기능이 손상된 환자는 아르기닌 투여 후에도 성장호르몬의 혈장 농도가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이외에도 아르기닌은 AMP 키나아제를 활성화 시켜 골격근 지방산 산화와 근육 포도당 섭취를 자극 함으로 써 췌장 베타 세포에 의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L-아르기닌은 의약품으로는 간 기능 장애의 보조치료, 아미노산 보충 등을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외에 혈관 이완을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도 사용 됩니다.

 

2.아르기닌의 효과를 알아보자.

경구제 단일제는 간기능 장애의 보조치료제로 사용 된다고 설명한 것 처럼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일반의약품에 함유되어 있는 경우도 많으며 일반 의약품은 정신적, 신체적 무기력증이나 회복기간 중 아미노산을 보충하도록 하여 기력을 회복하는 보조 식품으로 사용합니다. 아르기닌 주사제도 있으며 주사제 같은 경우 고 암모니아혈증 환자에 혈중 암모니아 농도를 떨어뜨리고, 중증의 대사성 알칼리증에서 산성화제로 사용하며, 성장호르몬 측정을 위한 뇌하수체 기능검사를 할 때 진단 보조제로 사용합니다. 간 기능 개선으로 많이 사용 되기에 단백질 섭취가 많은 보디빌더나 피로회복제로 많이 사용하며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3.섭취방법과 금기사항, 부작용

경구제와 캡슐제 등은 간기능 장애의 보조 치료제로 100~200mg 을 1일 2회씩 식후에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액제인 경우에는 100ml를 하루에 한 번 그대로 복용하거나 물에 타서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사제는 질환에 따른 적정 투여량을 30분 이상 또는 1시간 이상 서서히 점적 정맥주사를 권장하며 전문가와 상의 및 전문가에게 맡겨서 진행 하여야 합니다.

 

경구제는 심한 신기능 또는 간기능 장애, 심근경색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사제는 중증의 산증 환자, 심근경색, 저혈압 또는 산화질소 생성화 관련된 질환이 있거나 아르기닌 분해효소 결핍 환자는 투여하면 안됩니다.

 

경구용 액제는 배뇨가 잘 안되는 요저류가 있는 경우에는 복용하기 전에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여 복용하여야 합니다.

주사제의 경우 약 사용중이거나 사용 후에는 하루동안 저혈압이 발생 할 것을 대비하여 환자를 신중히 관찰해야합니다.

아르기는 투여 시 발생 가능한 주요 부작용은 과량 복용 시 설사, 구토등이 발생할수 있으며, 주사제의 경우 설사와 구토 이외에도 홍반, 두통, 무감각, 정맥 자극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아르기닌은 최근에 많이 알려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써 혈행개선 및 간기능 향상, 그리고 피로회복으로 많이들 찾고 있는 식품입니다. 세상에 모든 식품이 다 똑같듯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여야 하며 항상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셔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본문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참조자료로만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며 모든 분들 께서 영양제나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실 수 있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