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타민의 역할 및 종류
비타민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비타민C가 대표적으로 광고나 오렌지 등에서 섭취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비타민에도 크게는 수용성비타민, 지용성 비타민으로 구분 됩니다.
비타민은 3대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처럼 에너지원이 아니며,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신체가 성장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역할보단 간접적인 역할로 다른 영양소가 동작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은 신체기능을 도와주는 역할로써 호르몬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체내에서 전혀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 되더라도 충분하지 못하기에 외부로 부터 섭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필요량이 많다고 볼 수 없지만 부족할 경우 신진대사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지용성 비타민 : 단어 풀이대로 기름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진 지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으며 체내에서 지방 조직 및 간에 저장되어 조금씩 우리 몸에서 소비됩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 : 비타민 A,D,E,K 4가지 이며 비타민 A와 D는 과하게 섭취가 이루어질 경우 몸에 축적되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할 경우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피부건조증등이 발생하며, 성장기일 경우 발달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E가 부족 할 경우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이나 근력저하가 이루어집니다.
수용성 비타민 :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소변으로 배출되며 과잉 섭취하더라도 소변으로 배출되기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수용성이기에 조리시에 영양소가 파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 : 비타민 B, C , 나이아신, 엽산, 판토텐산, 비오틴 등 9가지 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비타민 C 같은 경우 부족할 경우 빈혈, 피로감, 신경과민등이 발생합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할 경우 근력저하, 안구운동장애, 각기병, 다발성신경염이 발생합니다.
비타민 B2가 부족할 경우 구내염,피부염증,비듬이 발생합니다.
비타민 B6가 부족할 경우 관절염, 피부염, 구내염, 손발의 따끔거림이나 무감각이 발생합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할 경우 악성빈혈, 피로, 체력저하, 우울증, 성장지연이 발생합니다.
나이아신이 부족할 경우 피부염증, 설사, 설염, 신경과민, 건망증이 발생합니다.
2.비타민의 기능
지용성 비타민중 비타민 A는 골격, 피부, 점막의 건강 유지, 눈의 망막 색소 생성, 면역기능 유지합니다
비타민 D는 소장과 신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 하며, 뼈,근력,면역력 강화를 시킵니다.
비타민 E는 항상환작용, 노화방지, 심혈관질환 예방을 합니다
비타민 K는 뼈를 강화시키고 지혈작용을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C는 항상화작용, 콜라겐 증가 촉매제, 면역력 회복, 관절염을 예방합니다.
비타민 B 중에 B2는 면역력 강화, 세포 성장과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B6는 신진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B12는 혈액과 신경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 DNA의 생성 역할을 담당합니다.
비오틴은 피부, 점막, 모발의 건강유지와 뇌기능 활성화,혈당 균형에 담당합니다.
3.비타민이 포함된 음식
지용성 비타민의 비타민 A는 소간,장어,당근,호박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기름진 생선, 참치, 육류, 버섯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파프리카,감자, 브로콜리, 파인애플, 키위, 딸기등에 함유되어있습니다.
비오틴은 버섯, 계란, 견과류, 소간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엽산은 시금치, 브로콜리, 김, 계란, 콩, 감귤류 과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는 달걀, 참지, 육류, 버섯, 시금치 , 바나나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이아신은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생선,표고버섯, 땅콩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판토텐산은 소간, 아보카도, 낫토, 오리, 계란, 연어, 옥수수, 브로콜리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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